최근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0대의 슈퍼카들을 대상으로 연료경제성(제로백 '5초'기준)을 비교한 자료를 보도하면서, 포르쉐 '911 카레라S'와 시보레 콜벳이 1갤런당 20마일(8.4km/ℓ) 이상을 발휘해 경제성이 우수한 편이라고 소개했다.
이밖에 355마력, 제로백이 4.9초인 벤츠 'SLK 55AMG'모델은 7.6km/ℓ(환산기준), 420마력의 아우디 'R8'과 400마력의 스파이커 'C8', 470마력의 애스턴마틴의 'DB9'은 각각 6.5km/ℓ, 483마력의 페라리 F430은 5.7km/ℓ를 발휘했다.
385마력의 포르쉐 '911 카레라S'는 9.5km/ℓ의 경제성으로 조사된 10대의 슈퍼카 중 최고로 조사됐으며, 430마력의 시보레 '콜벳'은 8.8km/ℓ를 나타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