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UBS는 현대차의 1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치보다 낮았지만 2분기 이후 긍정적인 전망에 주목,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즉 현대차가 실적발표후 애널리스트와 미팅에서 밝힌 △ 세제지원 따른 판매 증가 △ 올 연말까지 미국시장 점유율 5%로 확대 △ 공장가동률을 현행 70%에서 85%로 확대 등에 주목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대차는 전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판매 31만6366대(내수12만9252대, 수출18만7114대), 매출액 6조320억원(내수 2조7209억원, 수출3조31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538억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61억원, 225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