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중장기 성장성 여전히 견조 -현대證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9.04.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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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4일 메가스터디 (11,220원 ▲40 +0.36%)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상대적으로 이익 기여도가 높은 온라인부문의 호조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메가스터디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0.5% 증가한 591억원, 영업이익은 26.5% 증가한 206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김혜림 애널리스트는 사교육 내 온라인학습 비중 확대와 강한 브랜드로열티 보유에 따른 시장 지배력 감안 시 메가스터디의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견조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대입에서의 수능 비중 확대와 고등학생수 증가로 인한 대입시장 성장, 그리고 초,중등생 등 저학년으로의 침투율 증가에 따른 사교육내 온라인학습 비중 확대 지속 등 향후 3년간은 연평균 19.0%의 외형 성장과 22.4%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메가스터디가 중장기 투자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 교육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로 제시, 적정주가 29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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