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23일(16:07)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인천광역시가 17년 만에 지방채권을 발행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일시적인 자금 부족 때문에 지방채를 발행했다"며 "세금이 들어오면 상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방채라기보다는 일시차입금에 가깝다는 설명이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지방채 인수를 5조9000억원까지 늘리기로 한 것과는 무관했다. 인천광역시는 1992년 8월, 5년 만기 발행을 끝으로 지방채 발행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