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이어폰과 MP3플레이어를 결합해 이어폰 착용만으로도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MP3플레이어 '소니 워크맨 W(NWZ-W202ㆍ사진)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악을 입는다((Wearable)’라는 컨셉으로 기획된 워크맨 W시리즈는 35g에 불과한 귀에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워크맨 W는 3분 충전에 90분 재생, 완충시 최대 12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 성능과 뛰어난 음질을 보장하는 13.5mm EX 이어폰이 탑재돼 있다.
소니코리아 이상운 프로덕트 매니저는 “운동, 레저스포츠 등 활동적인 여가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에서 음악감상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의 요소가 됐다”며 “몸에 착용 가능한 신개념의 워크맨 W 시리즈는 이런 소비자 트렌드에 꼭 필요한 편의성과 스타일을 제공하는 MP3플레이어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