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복지시설 어린이에 문화·예술 지원"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9.04.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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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아트 포 칠드런(Art for children)' 출범식

↑부산 강서구 아동센터에서 "Art for children" 난타 퍼포먼스 수업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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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아동센터에서 "Art for children" 난타 퍼포먼스 수업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들






르노삼성자동차가 복지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학습을 지원하는 '2009 아트 포 칠드런(Art for children)' 출범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문화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복지시설의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르노삼성이 5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미술, 음악, 체육 등을 담당하는 4명의 강사들이 복지관을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올해는 부산 강서 종합복지관과 백양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태권무, 난타 퍼포먼스, 악기 합주회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또 연 2회에 걸쳐 콘서트 및 예술 공연에 어린이들을 직접 초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공장 내에 있는 르노삼성 갤러리에 초대해 임직원과 함께 라인투어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교현 르노삼성 홍보본부장(상무)은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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