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영 GM 최고 재무책임자(CFO)는 이날 디트로이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출자전환이나 법정관리(파산신청)를 통해 부채규모를 줄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어차피 빚을 제때 상환 받을 가능성이 없는 이상 채권자들로서는 출자전환을 통해 영업정상화 이후 돈을 회수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라는 압박인 셈이다.
영 CFO는 시한을 맞추기 위해 GM은 신속하게 행동해야 하며 파산보호를 신청할 가능성도 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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