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순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 화형시키자"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09.04.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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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톡톡톡'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덧글 중 정곡을 찌르는 표현을 모은 코너입니다. 덧글로 그날의 이슈를 되짚어 보자는 취지입니다. 톡톡톡에 대한 덧글도 환영합니다.

"경기 서남부 연쇄살해범 강호순이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사형제 존폐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는 기사에

☞ 강호순에겐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 화형 시키자.(이재진, 싸이월드)



☞ 솔직히 강호순과 같은 하늘하래 숨을 쉰다는 것만으로도 겁이 난다.(워니다마네기, 다음)

☞ 사형은 언제 할 것인가. 밀렸다 밀려 지금도...(j04301004, 네이버)



☞ 제2, 3의 범행을 막기 위해서라도 사형해야한다. 억울하게 죽은 고인들과 유가족들에게 이렇게 해서라도 사죄해야한다. 저런 흉악범들을 감옥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할 이유가 없다. (팬더, 다음)

☞ 강호순이 아무리 끔찍한 죄를 지었다 해도 그의 인권은 보호해 줘야한다. 죽은 사람들을 위하는 것이 과연 그런 것인가? 강호순은 제정신이 아니다. 치료해서 새사람으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다. 진정한 복수가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벼리, 다음)

☞ 보통 사람의 경우 무섭고 끔직해 죄책감에 시달리겠지만 여러 명이나 되는 사람을 죽이고도 태연하게 책을 내겠다느니 안 잡혔으면 사람을 더 죽였을 것이라고 하는 흉악범에게는 인권이나 생명을 존중해 줄 필요나 이유가 없다. (김경조, 네이트)


"강호순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 화형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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