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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500선 회복, 개인 "사자"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9.04.22 09:40
코스닥지수가 미국 뉴욕증시의 반등 소식에 500선을 회복했다. 사흘째 상승랠리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8.83포인트(1.78%) 오른 506.02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오전 9시35분 현재 504.35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93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7억원 사자우위다. 외국인은 85억원 순매도 중이다.
거의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보기기(3.42%) 통신장비(1.98%)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오르는 종목이 훨씬 많다.
셀트리온 (192,700원 ▲1,700 +0.89%)이 1.6% 상승 중이고
서울반도체 (8,850원 ▲300 +3.51%)와
태웅 (14,830원 ▼210 -1.40%)도 강보합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이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누리텔레콤 (2,725원 ▲10 +0.37%)과
옴니시스템 (793원 ▼4 -0.50%)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12개 등 636개가 오르고 있고 하한가 5개 등 261개는 약세다. 106개 종목이 보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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