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은 웅진코웨이와 웅진쿠첸의 합병이 현금거래가 없고, 합병시기가 예상보다 빠른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합병을 위한 270만주(3.6%)정도의 신주를 발행으로 인한 EPS(주당순이익) 경감효과보다 투자자의 심리상태 개선효과가 더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골드만은 "웅진코웨이는 쿠첸의 밥솥사업부문을 부방테크론에 팔았기 때문에 비데사업부문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합병이 주가상승의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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