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왼쪽)은 노민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21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과 공단은 재해예방을 위한 공동협력을 위해 감전 및 3대 다발재해 반으로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교육 지원과 관련 동영상 제작, 협력업체 중 재해다발업체에 대한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은 "안전은 국민 의식변화와 더불어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한국전력이 전력산업분야 산업재해 예방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