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주말에 있었던 연예가 새 소식들을 준비했는데요.세계적인 헐리웃 스타 카메론디아즈가 여배우로서의 아름다움을 포기하고 오로지 연기를 위해 삭발을 감행!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카메론디아즈 삭발투혼, 금발이 아까워
할리우드 스타 카메론 디아즈가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금발머리를 죄다 남김없이 밀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녀가 삭발을 감행한 이유는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My sister's keeper'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녀의 삭발 투혼 때문인지 영화 'My sister's keeper'는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데요. 매력적인 머리는 비록 민둥산이 됐지만 그녀의 연기투혼 만큼은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윤해영 드라마 촬영중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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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교통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탤런트 윤해영씨도 드라마 '장화홍련' 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윤해영씨는 18일 오후 경기도 강화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을 찍다가 운전 미숙으로 넘어지고 말았는데요. 사고 직후, 윤해영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드라마 촬영은 일시 중단된 상태라고 합니다. 윤혜영씨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가수 신해철, 나 고소당했어!!
가수 신해철씨가 또 구설수에 휘말렸습니다. 올 초 있었던 학원광고 파문이 채 시들지도 않은 상태에서 다시 한번 곤란한 입장에 빠지고 말았는데요.
이번일의 화근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북한 로켓 발사를 축하하는 내용의 글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글을 본, 한 보수단체가 그를 고발하고 나선 것인데요.
그는 이와 관련, 자신의 홈페이지에 "나 고소 당했쪄.."라는 글을 올려 이번 일에 대한 입장을 전하고 나섰습니다. 제목이 내용인, 이 글을 통해 그는,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냉소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아무쪼록 이번일 잘 마무리하셔서 올해에는 진정한 마왕의 모습 꼭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지만원, 문근영 빨치산 비방은 ‘색깔론’
지난해 보수 논객 지만원씨가 배우 문근영에 대해 '빨치산'을 운운하며 비방한 데 대해 법원이 ''색깔론'이 맞다'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17일 지만원씨가 자신의 발언을 왜곡해 보도했다며 한 방송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는데요. 이어 "원고의 글은 문근영의 기부행위에 빨치산 선전 등의 어떤 목적이 있었다는 식으로 비판적으로 서술하는 데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음이 인정된다고 전했으며 피고가 '문근영의 기부에 색깔론을 들고 나왔다'고 보도한 것은 글의 의도를 왜곡한 것이라 볼 수 없다"라며 덧 붙였습니다.
한편 지만원씨는 이번 재판부의 결과에 대해 곧 바로 항소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글쎄요, 그도 나름 억울한 부분이 있었겠죠? 하지만 아직 나이 어린 배우에게 그것도 선행을 한 기부천사에게, 색깔론을 운운하며 비방을 한 건 분명, 바람직한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 스타뉴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