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희망의 국토종단' 후원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4.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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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차량 지원과 함께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직접 참여

↑혼다코리아가 후원하는 난치병 친구들을 위한 '희망의 국토종단' 참가자들이 출발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혼다코리아가 후원하는 난치병 친구들을 위한 '희망의 국토종단' 참가자들이 출발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주최로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난치병 친구들을 위한 희망의 국토종단’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근육병을 앓고 있는 배종훈(44)씨와 아들 재국(14)군이 난치병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혼다 코리아는 친환경 차인 ‘시빅 하이브리드’와 ‘CR-V’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하고 있다.



21일간의 일정으로 해남 땅끝 마을을 출발해 임진각에서 마무리 될 예정인 이번 '난치병 친구들을 위한 희망의 국토종단'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금운동이 함께 펼쳐지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홈페이지(www.wish.co.kr)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지난 해 근육병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영웅들의 희망캠프’ 등을 비롯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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