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새내기株, 거래이틀째 명암 갈렸다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09.04.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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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솔루션 上…엔에스브이·에스티오는 下

상장 후 2거래일째를 맞는 새내기주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20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이테크솔루션 (6,730원 ▲80 +1.20%)은 전날보다 1850원(14.9%) 상승한 1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상장한 이후 이틀 연속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것이다.

반면 같은 날 상장된 엔에스브이 (135원 ▼100 -42.5%)와 에스티오는 하한가까지 추락했다.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던 엔에스브이와 에스티오 (3,330원 0.00%)는 각각 전날보다 1480원(14.9%)와 1700원(14.8%) 하락했다.



에이테크솔루션은 가전제품과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금형을 제작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166억원, 순이익 79억원을 거뒀다. 엔에스브이는 산업용 특수밸브 업체이며, 에스티오는 봉제의복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693억원, 순이익 51억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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