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코스닥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에이테크솔루션과 엔에스브이,에스티오는 나란히 상한가로 거래를 시작했다. 세 종목 모두 공모가보다 100%높은 가격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로 치솟으면서 공모가대비 130%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1496대1의 치열한 경쟁률 끝에 5400원의 공모가를 형성했던 에이테크솔루션은 공모가대비 100%오른 1만800원의 시초가로 거래를 출발했다. 개장 직후 에이테크솔루션은 상한가로 치솟으며 1만2400원을 기록중이다.
산업용 매뉴얼 밸브업체인 엔에스브이 역시 공모가 4300원의 배에 달하는 86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후 가격제한폭(15.0%)까지 오른 989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