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렌토R' 스크린 골프대회 연다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2009.04.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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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실내 스크린 골프대회'...1등에겐 '쏘렌토R' 증정

기아차, '쏘렌토R' 스크린 골프대회 연다


기아자동차 (126,300원 ▲700 +0.56%)가 스크린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대회를 연다.

기아차는 최근 인기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실내 스크린 골프 팬들을 위해 업계 최초로 ‘쏘렌토R배 골프존 스크린골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전이 진행되는 내달 10일까지 전국 골프존 지점에서 참가신청을 하고 경기를 하면 된다.

기아차는 예선에서 고득점자 20명을 선정해 내달 16일 서울 도곡동에 있는 골프존파크에서 본선경기를 열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쏘렌토R TLX 고급형’ 1대를 증정하고 2위에게는 제주도 숙박권 및 골프권, 3위에게는 50만원 국민관광 상품권을 전달한다. 이 밖에 롱기스트상, 베스트 포즈상, 응원상도 마련해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본선에 오르지 못한 참가자들도 연비상(141등, ‘쏘렌토R’ 연비 14.1km/ℓ을 상징), 파워상(200등, 최고출력 200마력을 상징), 행운상(200명 추첨) 등의 부상으로 주유권과 백화점 상품권, 골프존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SUV 주요 타깃 고객인 30ㆍ40대 고객들의 인기 스포츠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크린골프 대회를 통해 강하고 역동적인 준대형 SUV ‘쏘렌토R’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서울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기아차의 ‘쏘렌토R’은 최고출력 200마력, 연비 14.1km/ℓ를 자랑하는 R엔진과 6속 자동변속기가 장착됐으며 차체자세 제어장치(VDC)와 경사로 저속주행 장치(DBC),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등 첨단 안전장치도 기본으로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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