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장 초반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앤에스텍 (26,250원 ▲400 +1.55%)은 공모가인 4000원의 두배인 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제한폭까지 가격이 상승해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에 300만주가 넘는 매수 잔량이 쌓여있다.
에스앤에스텍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블랭크마스크 국산화에 성공한 업체로, 지난해말 기준 반도체용과 TFT-LCD용 블랭크마스크 세계시장 점유율이 각각 4.9%, 21.8%에 이를 정도의 성장세를 시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