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2.24달러(4.3%) 떨어진 50.05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6.5%까지 하락폭이 커졌으나 미 증시 낙폭이 줄어들면서 유가도 낙폭을 줄였다.
IEA는 올해 세계 1일 원유 수요량이 8340만배럴을 기록, 작년에 비해 240만배럴 줄어들 것이라고 지난 10일 전망했다. 이는 기존의 전망치보다 하루 100만배럴이 줄어든 것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