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관람객 60만명 넘어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4.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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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맞아 6만4000명이 전시장 찾아..

↑10일 서울모터쇼 전시장에는 GM대우의 초청으로 장애인 150여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10일 서울모터쇼 전시장에는 GM대우의 초청으로 장애인 150여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울모터쇼 관람객 수가 60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10일 6만4000명의 일반 관람객이 서울모터쇼장을 찾아 지난 2일 개막이후 누적 관람객 수가 62만36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도 인덕대 기계설계학과 246명, 여주대 자동차과 321명, 인평자동차정보고 전교생 550명 등 대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단체 행렬이 줄을 이었다.



특히 친환경시대를 이끌어가려는 자동차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녹색과 융합시대의 자동차산업'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도 열려 자동차산업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2009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자동차 1대씩을 제공하는'경품차량'추첨에서 8번째 행운(폭스바겐 골프 2.0 TDI)은 인천시 서구의 이창영(18세·남) 군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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