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일주일만에 관람객 50만 돌파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4.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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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서울모터쇼장' 전경 ↑'2009서울모터쇼장' 전경


서울모터쇼 관람객 수가 개막 일주일 만에 50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9일 6만3000명의 일반 관람객이 서울모터쇼장을 찾아 지난 2일 개막이후 누적 관람객 수가 55만96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성대 자동차과 321명, 한국폴리텍대학 208명, 전주 우석대 기계자동차공학과 112 명 등 자동차 관련 전공 학생들의 단체관람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신진과고 720명, 한양공고 245명 등 고등학생들도 찾았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공 학생들의 잇따른 단체관람은 서울모터쇼가 이제 산교육의 장 역할까지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자동차 1대씩을 경품으로 제공하는'경품차량' 추첨에서 일곱번째 행운(현대자동차 i30cw)은 경기도 양주시의 윤성룡(29세·남)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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