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고공행진..여의도 ℓ당 1886원

머니투데이 이혜림 MTN 기자 2009.04.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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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휘발유를 가장 비싸가 파는 주유소의 휘발유값이 ℓ당 1900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제유가가 급등했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지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15.66원으로 ℓ당 1600원을 넘어섰고, 전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53.7원입니다.



특히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에 있는 주유소는 서울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으로 파악됐습니다.

이곳에서는 8일 현재 휘발유를 ℓ당 1886원에 판매하고 있어 거의 ℓ당 1900원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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