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도 그린 시대"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9.04.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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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친환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GX' 출시

"내비게이션도 그린 시대"


팅크웨어 (11,600원 ▲50 +0.43%)는 차종별 최적의 경제속도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예상치까지 알려주는 친환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GX(사진)'를 오는 14일 출시한다.

'아이나비 GX'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아이나비 G1' 시리즈의 세번째 모델로, 친환경 기능이 접목된 게 특징이다.



이 제품에 탑재된 에코 드라이브 기능은 차종별 최적의 경제속도와 CO2 배출량 예상치에 대한 상세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내비게이션 화면내 잎사귀 이미지의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에코지수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G센서 게이지와 GPS 가속도 게이지를 통해 급감속 및 급가속 변화량도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DMB자동채널 검색 기능을 통해 권역별 이동시 편리하게 DMB 시청을 할 수 있으며, 동영상도 길안내와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화면전환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주변환경에 빛을 감지해 자동으로 LCD화면 밝기를 조절해주는 조도센서도 달려있다.

또 차량 주행 속력이 올라가면 안내 음성이 증폭되는 ‘볼륨자동조절’ 기능과 음성정보만으로 안내하는 ‘LCD 오프' 기능도 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GX는 아이나비 최초로 친환경 기술을 적용된 제품"이라며 "고객들의 환경친화적인 운전습관 유도를 통해서 경제적인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GX 소비자 가격은 용량별로 2GB 37만9000원, 4GB 42만9000원, 8GB 47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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