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은 총재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송희진기자
금통위는 9일 정례회의를 열고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지난달 회의가 1시간 30분여를 끌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날 금리 동결 결정은 회의 개최 40여분만에 나왔다.
금융 시장에서는 신용 경색이 어느 정도 완화됐고 물가 상승세가 3%대 후반이었던 만큼 금리 동결을 예상하는 견해가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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