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옵션만기 부담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적극적으로 사자우위에 나사면서 지수도 강한 흐름을 이어가는 상태다. 전날 2.9%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와 추가 상승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초반 강세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9.5원 내린 1345원으로 출발한 뒤 소폭 오르면서 1354.5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초가를 전날 종가에 비해 11.96포인트(0.95%) 상승한 1274.03으로 출발한 지수는 개인 매수세가 점증되면서 상승세를 타며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1104억원의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강세다. 전날 하락폭이 컸던 기계와 증권은 2% 이상 반등중이다. 건설도 1.9%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는 0.9%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