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관람객 50만 명 돌파 눈앞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4.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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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 총 49만6650명 관람..'베스트 카' 시상식도 열려

서울모터쇼 관람객 50만 명 돌파 눈앞


서울모터쇼 개막 6일째인 8일 5만8000명의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서울모터쇼의 일반 관람객 수는 개막 첫날 5만3000명과 주말 28만 6000여 명 등을 포함해 총 49만6650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교육감 선거일을 맞아 경기도내 초·중·고 학생 관람객이 많았으며 아베니 코피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를 비롯한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 14국 33명도 서울모터쇼 전시장을 방문해 출품차량들을 둘러봤다.



한편 이날 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Best Car)'에 컨셉트카 부문에서 쌍용자동차 'C200', 일반승용차 부문에서 르노삼성 ‘뉴SM3’, 크로스오버카 부문에서 기아차 ‘쏘렌토R’이 각각 선정돼 시장식이 열렸다.

2009서울모터쇼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자동차 1대씩을 경품으로 제공하는'경품차량'추첨에서는 서울 서대문구의 김형균(28세·남)씨가 당첨돼 쌍용차 '액티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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