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마담슈머 2기' 발대식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09.04.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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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웅진코웨이 본사에서 진행된 '마담슈머' 2기 발대식 행사가 끝난 후 마담슈머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8일 웅진코웨이 본사에서 진행된 '마담슈머' 2기 발대식 행사가 끝난 후 마담슈머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 (64,000원 ▼5,400 -7.78%)(사장 홍준기)가 8일 본사 내외빌딩에서 주부 마케터인 '마담슈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진코웨이 마담슈머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마담슈머는 주부를 뜻하는 '마담'(Madam)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웅진코웨이 제품, 광고, 마케팅을 평가하고 환경활동에 동참하는 주부 마케터를 의미한다.



마담슈머는 6개월 동안 제품의 구매에서부터 설치, AS, 또또 서비스까지 제품 및 서비스를 두루 체험한 후 심층적인 의견을 내는 것이 다른 일반 모니터 요원과 차별화된 점이다.

이번 2기 마담슈머는 1기에 비해 지원자수가 127% 증가했고 연령대도 30대 초중반이 50%를 넘어 주부들 사이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윤현정 웅진코웨이 마케팅 본부장은 "주부들의 생생한 경험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는 자사의 제품 개발과 서비스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큰 원천"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들을 수 있는 고객참여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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