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GM대우는 부평1공장(젠트라)과 부평2공장(윈스톰, 토스카)의 가동을 내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중단하고 군산공장(라세티)도 10일부터 20일까지 생산을 멈출 예정이다.
다만 창원공장(마티즈)은 정상적으로 조업을 계속한다.
GM대우의 올 1분기 판매실적은 내수 1만8576대, 수출 11만69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9%와 45.1% 감소했으며 특히 부평공장에서 생산중인 윈스톰과 토스카의 내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7%와 76.5%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