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렌토R' 200마력을 200명에게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2009.04.06 16:49
글자크기

200명에게 1주일간 시승기회...출고고객 추첨, 이탈리아 '쏘렌토' 여행권 증정

↑ '쏘렌토R'↑ '쏘렌토R'


기아자동차 (124,200원 ▼2,100 -1.66%)가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R'의 출시를 맞아 대규모 시승단 및 유럽여행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는 우선 이달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일주일간 총 200명에게 '쏘렌토R' 200마력 체험 시승기회를 제공한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 중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 해당자는 오는 2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 내에 개설된 '쏘렌토R 200마력 체험 시승단 모집' 코너에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이달 24일 기아차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쏘렌토R' 출고 고객을 위한 '7일간의 유럽여행권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달부터 5월까지 2달간 개인출고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이탈리아 쏘렌토와 로마를 여행할 수 있는 여행권(동반자 1인 포함)을 증정한다.



기아차의 '쏘렌토R'은 차세대 친환경 디젤엔진 'R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00마력을 갖추고 국내 SUV 최고연비인 14.1 km/l를 자랑한다.

2.2 디젤모델은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은 물론 이보다 더 엄격한 2009 수도권 대기환경 특별법에 의한 저공해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저공해차로 인증 받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도 5년간 면제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