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電, 60만원 탈환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2009.04.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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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2,600원 ▼400 -0.63%)가 1분기 및 올해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가는 지난해 7월7일 이후 60만원선을 다시 탈환했다.

6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7% 오른 6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째 오름세다.



김지수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글로벌경기 침체에 따른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반도체와 LCD 업황 개선에 따른 수혜로 큰 폭의 실적개선 잠재력에 대해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며 "주가는 올해 점진적이고 지속적으로 올라, 전고점인 76만4000원(2008년 5월 15일 종가)을 향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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