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기보, LG텔레콤 협력기업에 500억 대출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09.04.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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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LG텔레콤 협력 중소기업에 5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LG텔레콤에서 무이자로 예탁하는 100억원을 바탕으로 기업은행이 예탁금의 5배수인 500억원 규모로 대출펀드를 조성한다. 여기에 기보가 보증서를 발급해 LG텔레콤 협력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업은행은 대출 금리를 최고 1.30%포인트 감면하고, 영업점장 전결로 대출 의사결정을 해 신속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는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보증료 0.2%를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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