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경기·인천, 수도권 전셋값 주간 변동률 ⓒ부동산114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3월28~4월 3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8% 올라 지난주와 비슷한 변동률을 보였다.
송파구는 대단지인 올림픽훼밀리타운 105~107㎡가 1000만~1500만원 올랐다. 서초구에서는 반포자이, 래미안서초스위트 등 신규 단지 입주가 마무리돼 전세가 소폭 상승했다.
↑ 서울 주간 전셋값 변동율 ⓒ부동산114
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매매값이 올랐던 분당(0.06%)은 전셋값도 마찬가지로 올랐다. 이매동 아름단지는 면적 별로 500만원~1000만원 가량 올랐다. 이매청구는 중대형도 간혹 거래되는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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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은 0.04% 올랐다. 군포(0.24%) 과천(0.21%) 파주(0.20%) 화성(0.20%) 구리시(0.18%)가 눈에 띄게 올랐고, 안양(0.14%) 하남(0.09%) 용인시(0.08%) 등이 뒤를 이었다.
파주시는 교하읍 등지 대단지 주변으로 저가매물이 소진되면서 150만원~250만원 정도 올랐다.
그러나 시흥(-0.06%) 양주(-0.04%) 광명(-0.03%) 이천시(-0.01%)는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