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중고차 보장 할부 프로그램 실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4.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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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매 고객 100만원, 사업자 고객에겐 차종별로 사업 번창금 지원

↑쌍용차가 서울모터쇼에 공개한 'C200'↑쌍용차가 서울모터쇼에 공개한 'C200'


쌍용자동차 (5,180원 ▼10 -0.19%)는 4월 한 달간 차량 구입가격의 40%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상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중고차 가격이 보상되는 차종은 '렉스턴', '카이런','액티언' 등이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차종별로 부가가치세나 취등록세, 무이자 36개월 할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또 2인 이상 자녀를 둔 고객이나 2000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31일까지 등록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차량을 구입할 경우 10만 원의 추가 유류비도 제공한다.



이와는 별도로 쌍용차 재구매 고객에게는 기본 판매 조건 외에 추가 유류비 100만 원을 증정하며 개인 사업자나 법인 사업자가 차량을 구매할 경우 차종별로 20만~30만 원의 사업 번창금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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