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W] 세계 2위 초고층 '서울라이트' 어떻게 짓나?

MTN 부동산부 2009.04.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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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W '매거진']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640미터,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이 들어선다.

서울시와 서울랜드마크컨소시엄(교직원공제회, 대우건설 등 23개사)이 지난 31일 업무협약식을 맺고 본격 추진에 나선 가운데 이번 사업의 주역인 최원철 대우건설 (3,710원 ▼25 -0.67%) 공공개발사업팀 부장과 '상암DMC 서울라이트' 프로젝트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최 부장은 서울라이트가 유동인구 10만 명, 경제유발효과 11조원의 프로젝트로 한국경제 회복의 신호탄을 쏠 것이라며 자부심을 숨기지 않았다.



최근 각종 대형PF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

최 부장은 용산역세권 개발의 경우 땅값만 8조 원이 넘어 사업이 벽에 부딪쳤지만 '서울라이트'는 땅값이 3천6백억 원에 불과해 국내 5개 은행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밖에 아파트, 오피스, 레지던스, 호텔 등 서울라이트의 상세한 소개와 함께, 입주가 예정된 글로벌 기업체들에 대한 언급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행 : 서성완 부동산부장, 이동은 앵커
출연 : 최원철 대우건설 공공개발사업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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