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보문시장에 15층 주상복합 건립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09.04.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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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문 재래시장에 세워질 주상복합 건물 조감도 ⓒ남광토건↑ 보문 재래시장에 세워질 주상복합 건물 조감도 ⓒ남광토건


서울 북동부의 중심 상권인 성북구 보문재래시장이 정비되고 주상복합 건물이 건립된다. 건물은 지하 4층 지하 15층 규모로 신축되며, 3면 개방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지난해 5월 시공사로 선정된 남광토건 (6,230원 ▼40 -0.64%)은 이 일대 이주 및 철거를 완료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틀간 조합원 분양을 실시해 101가구 분양을 끝낸 상태다.



남광토건은 오는 5월 중 일반분양분 79㎡ 9가구, 109㎡ 16가구, 139㎡ 36가구 등 총 6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남광토건과 보문시장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복경)은 지난 2일 성북구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조합원,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기공식을 치렀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동대문시장 상권의 주거단지와 성북천 복원사업이 완공되면 최대 수혜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보문시장 재건축공사 기공식 ⓒ남광토건↑ 보문시장 재건축공사 기공식 ⓒ남광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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