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49분 현재 엔씨소프트 (224,500원 ▲15,500 +7.42%)는 전날보다 4700원(4.99%) 오른 9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9만92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 10만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2조원을 넘었다.
박재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엔씨소프트에 대해 고성장기의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아이온의 흥행 여건은 충분하다며 대박 수준의 성공을 전망했다. 중국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1위인 샨다의 아이온 상용화로 엔씨소프트의 기업가치는 2차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9만2000원에서 12만6000원으로 올렸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네오위즈게임즈의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초과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4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밖에 CJ인터넷 (0원 %)(2.11%), 한빛소프트 (1,440원 ▼30 -2.04%)(2.49%), 소프트맥스 (95원 ▼200 -67.80%)(2.56%)도 2%대로 상승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