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퇴출종목 정리매매 80% 급락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09.04.02 09:27
퇴출이 확정돼 정리매매에 들어간 종목들이 80~90% 이상 급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미디어코프 (0원 %)는 전날대비 390원(83.0%) 하락한 80원에 거래되고 있고,
도움 (0원 %)도 86.9% 하락한 가격을 나타내고 있다.
포이보스 (0원 %)와
에프아이투어 (0원 %), 우수씨엔에스, 이노블루,
케이디세코 (0원 %), 디에스피 등도 각각 50~90%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산양전기는 전날보다 75원(107.14%) 상승한 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 정지 기간 중 20대1 감자를 실시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미디어코프
디에스피 (0원 %) 에프아이투어 도움 등은 자본이 전액 잠식돼 상장폐지가 확정됐고, 포이보스와 산양전기는 2회 연속 자본잠식률 50% 이상 및 자기자본 10억원 미만으로 퇴출이 결정됐다.
이밖에
이노블루 (0원 %)는 2년 연속 매출액 30억원 미달과 자본전액잠식으로,
우수씨엔에스 (0원 %)의 경우 2년 연속 자본잠식률 50% 이상 및 2회 연속 자기자본 10억원 미만으로 상장폐지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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