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G, 1Q 실적 컨센서스 상회-한국證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09.04.0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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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일 네오위즈게임즈 (21,300원 0.00%)의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초과할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4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9.6%, 21.7% 증가한 558억원과 15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컨센서스 539억원과 136억원 대비 각각 3.5%, 11.6% 높은 실적"이라고 밝혔다.



홍종길 애너리스트는 "웹보드 게임 매출이 성수기와 마케팅 강화 효과로 전분기대비 11.5% 증가할 것"이라며 "퍼블리싱 부문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8% 증가한 37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이어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 전망치도 상향조정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5.9%, 15.0% 높인다"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각각 35.9%, 74.1% 증가한 2277억원과 374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90만명으로 늘었고, 피파온라인2의 중국 상용서비스가 2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해외 로열티 수입이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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