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롯데그룹이 안호이저부시인베브가 소유하고 있는 오비맥주 매각 경쟁에 다시 뛰어들 것이라며 다음주로 예정된 본입찰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당초 롯데그룹의 오비맥주 인수 가능성이 가장 높았으나 첫번째 인수 제의는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사모펀드 어퍼니티에퀴티파트너스(AEP), 콜버그크라비스로버츠(KKR), MBK파트너스 등도 다음주 본입찰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