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2009년은 도약의 해"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9.04.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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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34,500원 ▼50 -0.14%)은 2009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일 정례조회를 갖고 올해를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철영·서태창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정례조회에서 현대해상은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업효율 지표 강화 ▲보상 및 후선업무 혁신 △기본에 충실한 고객서비스 △신성장동력 발굴 등 4가지 경영방침을 정했다.



현대해상은 우선 독립법인대리점(GA), 교차판매, 홈쇼핑 등 신판매채널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계약 유지 관리와 사업비의 효율적 집행이 중요해 지고 있는 시점에서 영업효율 지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신속한 현장지원과 선제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회사 내부에서 관행적으로 존재했던 비효율적인 업무를 찾아내고 개선하는 보상 및 후선업무 혁신에 집중할 계획이다.



악화된 영업환경으로 인한 경쟁심화로 고객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기본에 충실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완전판매 프로세스를 정착시키고 고객 접점 단계별로 세심한 고객터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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