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오즈(OZ, 아시아나)의 문화여행'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 3월에는 뮤지컬 '명성황후'의 주역 소프라노 김원정씨와 기타리스트 서정실씨가 진행한 '오페라와 뮤지컬 스토리' 강연을 비롯해 △독립영화 '워낭소리' 사내 단체 관람 △음악 컬럼니스트 정준호씨가 진행한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연주곡 해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는 올 1월부터 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춘 아시아나 피트니스 센터(Asiana Fitness Center)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일과 후 사내 교양강좌인 요가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다양한 사내복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들 간 유대감 조성 및 업무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