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39,500원 ▲2,500 +1.05%)는 2007년 행사보다 더 많은 차종을 전시하지만 도우미의 숫자를 36명으로 동결했다. 기아자동차도 6명을 줄인 30명의 도우미를 내세운다. GM대우 역시 35명에서 30명으로 인원을 줄였다.
하지만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구지성, 이지우, 송지나, 서유진 등 국내 최고 레이싱모델들이 총출동하고 8등신 남성모델들도 등장해 관람객의 시선을 잡아끈다.
↑구지성(왼쪽)과 이지우
기아자동차 (98,000원 ▼700 -0.71%)도 각종 CF로 널리 알려진 강유이를 메인 모델로 세운다. 178cm의 큰 기를 자랑하는 강유이는 주로 제품 모델로 많이 활동한 만큼 포즈도 자연스럽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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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는 차세대 경차인 '시보레 스파크'의 메인 모델로 최고의 레이싱 모델로 손꼽히는 구지성을 선정했다. 구지성은 최근 아시아모델 페스티벌에서 레이싱 모델 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레이싱모델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수입차들도 브랜드 이미지와 차량 콘셉트에 맞는 모델들을 내세운다.
아우디는 다이내믹한 브랜드 특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남성모델을 출품차량의 메인모델로 투입한다. 5개 월 여에 걸쳐 패션모델들 가운데 10명의 남성 모델을 선정했으며 의상도 유명 남성복 디자이너인 정욱준씨가 맡는다.
↑류지혜(왼쪽)과 송지나
포드도 각종 모터쇼의 단골 모델인 서유진과 '티비엔젤스'로 이름을 알린 한지은 등 빅 모델들을 내세운다.
↑서유진(왼쪽)과 한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