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이날 전날 대비 800원(2.50%) 오른 3만2800원을 기록하며 시총 1조6667억원을 기록 중이다.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셀트리온 (205,000원 ▲3,500 +1.74%)은 시가총액 1조6509억원으로 2위로 밀려났다. 올해 초 만해도 코스닥 시장 시총순위 10위권을 오가던 서울반도체는 지난 1월23일 1만원을 시작으로 두 달만에 무려 240%넘게 오르며 코스닥 시장의 대장주로 떠올랐다.
서울반도체는 전일에도 13.27% 급등한 태웅을 밀어내고 시가총액 2위를 굳건히 했다. 전일 장장 1년5개월 만에 3만원을 회복한 뒤 이날도 52주 신고가를 3만4350원으로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