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26일(18:18)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월드건설 채권단이 채권단 협의회에서 월드건설의 회생 여부를 결론짓지 못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채권단 결의작업을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의결권이 높은 몇몇 금융기관에서 의사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전했다.
워크아웃이 개시된 기업은 채권단 협의회에서 75% 이상 동의를 얻어야 워크아웃을 확정 지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