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탁 '달인'이 노하우 전수"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09.03.26 11:00
글자크기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가 '스킨십 마케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버블 노하우 전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버블 노하우 전수 프로젝트'는 세탁 전문가들로 구성된 '세탁의 달인'이 하우젠 버블 세탁기 사용 가정을 직접 찾아가 세탁 노하우와 세탁기 사용 정보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세탁 '달인'이 노하우 전수"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5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한 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10일간 실시된다.

회사 관계자는 "하우젠 버블 세탁 달인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주부들이 궁금해 하는 세탁 노하우를 전수하고 하우젠 버블 세탁기를 100% 활용할 수 있는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세탁 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한 세탁 전문가와 패션 디자이너 경력의 의류 전문가 등 이색 경력을 가진 세탁의 달인 5명을 선발했다.

5명의 달인은 고객 가정을 찾아가 와이셔츠 찌든 때 하얗게 세탁하는 법, 원피스 보들보들 세탁하는 방법 등 고객들의 문의가 많은 세탁 노하우를 전수하며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버블 세탁기 세제도 선물로 증정한다.

김의탁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들이 문의하기 전에 먼저 고객들을 찾아가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