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치산공원주택 재건축 조감도 ⓒ서울시<br>](https://thumb.mt.co.kr/06/2009/03/2009032519494068591_1.jpg/dims/optimize/)
서울시는 25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관악구 봉천동 100-2번지 일대에 최고층수 22층의 4개 동을 건립하는 내용의 주택재건축정비구역변경지정안을 조건부가결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지역 1만9765㎡ 부지에 용적률 238.77%, 건폐율 15.75%로 총 349세대(임대56세대포함)가 지어진다.
건축위는 테라스하우스의 층수를 늘리고, 고층부분을 낮춰 까치산 공원 능선과 조화되도록 하는 조건으로 지정안을 통과시켰다.
![↑ 충정로제1구역 주택재개발 조감도 ⓒ서울시<br>](https://thumb.mt.co.kr/06/2009/03/2009032519494068591_2.jpg/dims/optimize/)
이에 따라 서대문구 충정로3가 281-18번지 일대 8382.50㎡ 부지에 용적률 250%이하, 건폐율 22% 이하 총 165세대 단지가 지어진다.
건축위는 좁고 길쭉한 대지의 특성을 고려해 인접한 프랑스대사관 등 주변과 어울리도록 개방형의 도심형 주택모델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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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는 지하철역 2호선과 5호선 충정로역이 도보권내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반경 약 500m내에 서소문공원 등이 있다. 구역의 서측으로는 마포로5구역 주거환경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건축위는 조형울타리의 시각적인 개방감을 확보한 후 사업시행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