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파주아울렛 관련 롯데쇼핑 입장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2009.03.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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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대표이사 이철우)은 2008년 1월 CIT랜드㈜와 파주 통일동산 내 아울렛 부지의 장기 임차 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현재는 상대방(CIT랜드)의 요청에 따라 계약 내용을 임차에서 매입으로 변경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당초 예정대로 내년(2010년) 상반기 중 파주아울렛 오픈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쇼핑㈜의 파주아울렛 출점은 사업 확정 시기인 2007년 10월부터 언론에 수없이 오르내리며 지역 경제발전 및 유통 신업태 등장에 대한 기대를 한몸에 받아 왔다.

롯데쇼핑㈜은 2008년 1월 CIT랜드㈜ 측과 장기 임차 계약을 맺었으며 오픈 프로젝트팀 출범, 기본설계 및 매장 구성, 교통영향평가 및 각종 인허가 추진 등으로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해왔다.



당사의 사업추진이 확정되어 진행 중인 가운데, 유통업계 일부 경쟁사가 CIT랜드㈜ 측과 파주 아울렛 부지 매입 약정을 체결했다고 주장하는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으로 유통업체간 경쟁 질서를 저해하려 한 점에는 심히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며 향후에는 건전한 선의의 경쟁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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