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황사 마스크 1만개 증정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09.03.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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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가 25일 이마트 공항점에 마련한 '케어스 어린이 무료 건강 상담소'에서 도우미들이 아이의 황사 마스크 착용을 도와주고 있다.↑웅진코웨이가 25일 이마트 공항점에 마련한 '케어스 어린이 무료 건강 상담소'에서 도우미들이 아이의 황사 마스크 착용을 도와주고 있다.


웅진코웨이 (64,000원 ▼5,400 -7.78%)(사장 홍준기)는 황사 시즌을 맞아 25일 오전 이마트 공항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관지, 피부를 검진해주는 '케어스 어린이 무료 건강 상담소'를 운영하며 황사 마스크 1만 개를 배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2006년부터 황사철마다 '황사 마스크 나눠주기' 이벤트를 시행해 온 웅진코웨이는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감기, 천식, 비염, 두드러기 등과 소아과 질환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황사철 건강관리 요령과 대처 방안 등을 설명해주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윤현정 웅진코웨이 마케팅 본부장은 "어린이나 노약자는 일반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하므로 황사 피해가 더욱 심할 수 있다"며 "이들을 위해 어린이 무료 건강 상담소 운영과 황사 마스크 증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청정기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오는 28~29일 이마트 가양점에서도 '황사 마스크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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