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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출범1주년 맞아 연차보고서 출간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2009.03.25 12:00
방송통신위원회가 26일 출범 1주년을 맞아 방통위 1년 활동 내용을 담은 '2008년도 연차 보고서'와 '주요 성과 및 향후 정책방향'에 관한 자료집을 25일 발표했다.
방통위는 보고서를 통해 △IPTV 서비스 개시 등 방송통신융합 본격 추진 △방송통신 요금 인하로 서민부담 경감 △정보보호 대응체계 강화와 이용자 권익 향상 △방송통신망 고도화, 주파수 이용 효율화 △방송통신 코리아 위상 강화 및 해외진출 지원 △미디어산업 선진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정책비전 수립 등을 성과로 꼽았다.
방통위는 "수년간 이해관계 대립으로 정책추진이 지연되거나 사회문제로 제기됐던 현안이 산적해있을 때 방통위가 출범했다"며 "합의제 기구로서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또 이질적인 방송위와 정통부 직원 간 화학적 융합에 노력해왔다"고 자체 평가했다.
방통위는 올해 핵심 정책 방향을 '미디어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으로 잡았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규제 개혁 및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 강화 △민간투자 촉진 및 방송통신 해외진출 지원 △방송통신 공익성 제고 및 서민생활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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