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초록 마을 만들기' 행사 열어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3.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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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과 마을 주민, 신호 초등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은 24일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앞 신호마을에서  '푸른 환경 가꾸기 식목 행사'를 열었다. <br>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과 마을 주민, 신호 초등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은 24일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앞 신호마을에서 '푸른 환경 가꾸기 식목 행사'를 열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4일 부산공장 앞 신호마을에서 신원기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마을 주민, 신호 초등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 환경 가꾸기 식목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대표 기업인 르노삼성자동차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깨끗하고 푸른 환경을 가꾸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1200여 그루의 댕강 나무, 연산홍, 송악 등을 신호초등학교와 신호마을 일대에 심었다.



신원기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은 “기업활동을 함에 있어 친환경 경영과 지역 밀착경영은 이제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04년 국제적 환경경영 시스템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낙동강 정화사업과 덕유산 국립공원 나무심기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친 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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