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우려 기업 33개사로 증가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9.03.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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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관리종목 확정 30개사..실질심사 대상 검토 종목 4개사

지난해 결산관련 상장폐지 우려 기업이 33개사로 늘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24일 지난해 결산관련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우려 기업을 23일자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총 76개사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거나 우려되고 있으며, 이중 33개사는 상장폐지 우려 기업이라고 밝혔다.

이중 뉴켐진스템셀 (0원 %)(옛 온누리에어)이 실질심사 결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종목이다. 뉴켐진스템셀은 이와관련 이날 이의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다. 하지만 최종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오는 4월내로 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뉴켐진스템셀 이후 실질심사 대상에 오른 종목은 4개사로 횡령ㆍ배임혐의가 발생한 트라이콤 (0원 %)유니테스트 (8,420원 ▼230 -2.66%), 매출액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된 지이엔에프 (0원 %)(옛 헬리아텍)와 트리니티 (0원 %)다.

지난해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된 기업은 총 23개사. 올해 결산관련 상장폐지우려기업으로 분류된 33개사가 모두 퇴출될 경우 올해 상반기 퇴출 기업수만 전년대비 43%나 증가하는 셈이다.



<상장폐지 우려 기업 33개사>
△네오리소스 △테스텍 △태산엘시디 △비엔알 △미디어코프 △에스에이엠티 △산양전기 △샤인시스템 △트리니티 △신지소프트 △에이엠에스 △온누리에어 △사라콤 △우수씨앤에스 △ST&I △MTRON △씨엔씨테크 △네오쏠라 △쏠라엔텍 △모보 △케이디세코 △IDH △포이보스 △코아정보시스템 △I.S하이텍 △심텍 △이노블루 △헤쎄나 △엠엔에프씨 △H1바이오 △엠비성산 △IC코퍼레이션 △디에스피

<관리종목 지정 확정 기업>
△한림창업투자 △에스피코프 △한국하이네트 △에스에이엠티 △비엔디 △트루맥스 △아이메카 △MTRON △네오쏠라 △아이니츠 △매일상선 △브이에스에스티 △비엔알 △모라리소스 △태산엘시디 △유비컴 △무한투자 △인피트론 △에임하이 △알덱스 △파캔OPC △코아정보 △I.S하이텍 △심텍 △마이크로로봇 △모젬 △파로스이앤아이 △이노블루 △헤쎄나 △알에스 △지이엔에프 △바이오매스코 △샤인시스템 △엠비성산 △윈드스카이 △씨엔씨테크 △트리니티 △디에스피 △신지소프트

<관리종목 지정 우려 기업>
△케이엠에스 △카이시스 △에버리소스 △루멘디지탈 △예당 △JS △메카포럼 △KNS홀딩스 △삼협글로벌 △뉴젠비아이티 △엘림에듀 △아이오셀 △팍스메듀 △3SOFT △엑스로드 △쿨투 △블루스톤 △CL △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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